주식 시장은 숫자가 움직이는 곳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이 끊임없이 충돌하는 무대이다. 수많은 사람이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만, 결국 시장은 언제나 인간의 심리를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탐욕과 공포의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 한 투자자의 기록'은 전설적인 투기꾼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바탕으로 에드윈 르페브르가 집필한 투자 고전이다.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한 이 작품은 한 투자자가 성공과 파산, 환희와 절망을 반복하며 시장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낸다.
이 책이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단순한 투자 기법을 알려 주기 때문이 아니다.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태도, 손실을 인정하는 용기, 기회를 기다리는 인내, 그리고 자신만의 원칙을 끝까지 지키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주식시장뿐 아니라 선물, 암호화폐, 인공지능 투자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