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길위에서는 치앙마이와 구마모토에서 각각 한 달을 머물며 기록한 여행 포토에세이입니다.
짧은 여행에서는 지나쳐 버렸던 골목과 시장, 카페와 사람들, 그리고 평범한 하루를 천천히 바라보며 ‘머무는 여행’이 우리에게 남기는 시간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서가 아니라, 낯선 도시에서 살아보며 발견한 작은 풍경과 마음의 변화를 사진과 짧은 산문으로 엮은 기록입니다.
조금 느리게 걷고, 오래 바라 보고, 깊이 기억하는 여행.
그 길 위에서 만난 두 도시의 시간이 독자에게도 조용한 쉼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