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수록된 스무 편의 시가 담겨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2세들은 물론, 한국의 정서를 알고 싶은 외국인 독자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저자는 험난한 삶의 여정과 고독 속에서 ‘성공의 희망’이 아닌, ‘함께 아파하며 상실했던 소중한 것들을 회복하고 함께 동행하는 희망’을 노래합니다.
삶의 절반을 한국에서, 또 절반을 해외에서 살아온 저자는 자녀 세대와의 거리감을 성찰하며 부모 세대를 떠올립니다. 그 안에서 진정한 화해와 성공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시로 담아냈습니다.
시집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고독 속의 희망’, 제2부는 ‘답이 아니라 공감’, 제3부는 ‘세대 속의 대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