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맞추면서 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이유 없이
지치기 시작합니다.
거절하지 못하고,
괜찮다고 넘기고,
상대의 감정을 먼저 살피는 일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은
점점 뒤로 밀려납니다.
이 책은
그 익숙한 흐름을
차분하게 짚어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왜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믿게 되었는지,
그게 어떻게
관계를 지치게 만드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복잡한 이론 대신
지금 바로 써볼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감정을 알아차리는 방법,
죄책감을 다루는 기준,
무리하지 않는 관계를 만드는 방식까지.
누군가를 바꾸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를 지키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