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세계의 규칙 세번째 시리즈 [마지막]
정규직 영웅의 귀환시간
"수호자 연봉이 어떻게 됩니까?" "명예직입니다." "...네?"
D랭크에서 C랭크로 승급한 한도윤. 정규직 모험가가 된 그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균형의 수호자". 영광스러운 타이틀이었는데, 연봉은 없고 업무 안내서만 200페이지. C랭크 승급 시험은 전투가 아니라 행정 역량 평가. 던전 보스보다 위원회 심사가 더 무섭다.
그리고 진짜 위기가 왔다. 이 세계의 마법적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30도 어긋남이 35도로 커지면서, 치유 마법이 아리아를 부르고, 칼의 검격이 선풍기가 된다. 균열이 벌어지고, 차원의 문이 열렸다. 그 너머에 서울의 독서실이 보인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4대보험은 없지만 제 자리는 있잖아요"에 울컥하신 분
- 판타지 소설인데 결전 전날 푸드코트가 먼저 완공되는 게 웃기신 분
- F랭크에서 C랭크까지, 알바에서 정규직까지, 내 인생도 이랬으면 하는 분
"여기, 4대보험은 없지만 제 자리는 있잖아요." 정규직 영웅의 귀환시간. 오래된 세계의 규칙, 마침내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