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에서 나는 변화를 보았다. 무표정으로 앉아 있던 사람이 웃기 시작하는 순간, 어깨가 펴지고 눈빛이 달라졌다.
“속이 시원해요.”
그 한마디는 내 마음을 울렸다.
그때 나는 확신했다. 웃음은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 몸을 깨우는 힘이라는 것을. 웃으면 굳어 있던 몸이 풀리고 호흡이 깊어진다. 마음도 함께 열린다.
이 책은 거창한 이론서가 아니다. 몸을 살리고 마음을 여는 작은 실천서다. 굳어 있던 어깨를 풀고, 관계를 다시 따뜻하게 잇고, 나 자신을 다시 믿게 하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