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환점, 우리는 '파멸'이 아닌 '귀족화'를 선택할 수 있는가?1만 년 전 농업 혁명 이후, 인류는 단 한 번도 ‘노동’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화폐, 국가, 법, 그리고 패권이라는 거대한 사슬은 보호라는 명목하에 우리를 통제하고 종속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공지능(AI)이라는 신(神)들의 도래와 함께 그 견고했던 사슬이 끊어지려 합니다. 본 저서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공포 섞인 전망을 넘어, 이를 통해 인류가 어떻게 '귀족'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설계도를 제시합니다. 저자는 자가 진화하는 모듈형 AI 로봇 시스템인 '아르봇(Arbot)'과 이를 뒷받침하는 '아르시스템'을 통해 노동이 취미가 되고, 소득이 권리가 되는 새로운 문명의 첫 장을 제안합니다. 단순한 기술 낙관론이 아닙니다. 피케티의 r > g 공식을 넘어서는 경제적 해법부터, 국가와 무역이 재편되는 미래의 지정학적 플랫폼까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생존 전략을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2075년의 역사 교과서가 오늘날의 우리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그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