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원숭이와는 좀 다른 꼬리를 가진 버틀비는 친구 원숭이들처럼 나무에 매달려 그네를 타고 싶었습니다. 몇 번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버틀비의 친구들 롤리와 노아도 흔들흔들 재미있게 그네 타는 원숭이들을 보며 무척 부러워합니다. 세 친구는 함께 탈 수 있는 그네를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의논합니다. 서로서로 좋은 생각을 내고 협력하여 모두 함께 탈 수 있는 그네를 만들어 냅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호기심은 친구들과의 교감을 통한 실천력을 요구합니다. 친구들을 통한 실천력은 곧 성취감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성취 과정이 친구들과의 신 나는 놀이를 통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책은 그림 표현이 뛰어나 우리 아이들이 그림만 봐도 저절로 신 나고 흐뭇해하며 행복해할 것입니다. 이제 사회성이 발달하는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를 배우게 되며, 생활에서 오는 문제에 두려움 없이 접근하고, 곧 문제 해결에 부담 없는 자세를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