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은 언제나 반짝이며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아이는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 소년 하람은
밤하늘의 별들과 눈을 깜빡이며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별들은 전에 없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작은 종이로켓,
빛으로 이어진 길,
그리고 아주 먼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오래된 인사.
《반짝, 그리고 안녕》은
'말하는 용기'보다
'들어주는 마음'이 먼저라는 것을
별빛처럼 조용히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가장 멀리 전해지는 말은, 빛보다 빠른 말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에 닿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