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몸이었습니다.
새해 결심도, 운동도, 아침 루틴도. 분명 마음먹었는데 왜 사흘을 넘기기가 이렇게 어려울까요. 우리는 흔히 내 의지가 약해서라며 자신을 탓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아직 같은 방향을 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이 책은 머리의 결심이 아니라 몸의 감각에서 시작하는 변화의 길을 안내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몸은 거울에 비친 몸도, 체중계의 숫자도 아닙니다. 안에서 느끼고 반응하며, 내가 나를 속여도 끝까지 진실을 말해주는 살아 있는 몸. 고대 그리스어로 소마라고 부르는 그 몸입니다.
소마웰니스코칭은 이 몸의 신호에서 출발합니다. 몸과 감정과 생각을 함께 살피고, 셋이 같은 방향을 보도록 조율한 뒤, 오늘 가능한 작은 한 걸음으로 내려옵니다. 그 여정을 여섯 걸음으로 안내하는 것이 I-SHAPE 코칭모델입니다. 이슈와 의도를 만나고, 지금의 나를 살피고, 흩어진 흐름을 조율하고, 삶의 구조를 설계하고, 작게 실천하고, 삶 전체로 확장하는 여섯 걸음입니다.
거창한 다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가 쓰러지면 다음이 자연스레 따라오는 작은 첫 도미노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 책은 이런 분께 권합니다
결심은 자주 하지만 오래가지 않는 분
운동도, 자기계발도, 마음공부도 해봤지만 삶이 다시 익숙한 자리로 돌아가는 분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이 따라오지 않는 분
몸은 지쳐 있는데 생각만 계속 자신을 몰아붙이는 분
작심삼일을 반복하며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자신을 탓해온 분
스트레스와 의사결정에 지쳐 번아웃 앞에 선 리더
그리고 사람의 변화를 곁에서 돕는 코치, 트레이너, 강사
책 속 한 문장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 그 답은 당신의 몸, 당신의 소마입니다.
발바닥을 느끼는 한 호흡, 오늘의 한 걸음을 정하는 작은 질문, 무너진 날 다시 돌아오는 선택. 이것만으로도 소마로 떠나는 여행은 이미 시작됩니다.
추천사
변화를 원하지만 자꾸 멈추어 버렸거나, 타인의 성장을 돕는 모든 분께, 일상의 영점을 다시 찾아주고 자신에게 돌아가게 해 줄 조용하고 아름다운 여행을 권합니다.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생각을 다루는 코칭을 넘어 존재를 다루는 코칭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국내 코치들에게, 19년간 전문코치를 세워온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의 일독을 기쁨으로 권합니다.
황현호 국제코치훈련원 원장, 전 ICF 코리아챕터 회장
소마를 처음 만나는 사람은 물론, 변화와 성장을 돕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라 믿는다.
최현묵 한국 알렉산더테크닉 협회 회장
빠른 변화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라 생각합니다.
소경신 Synopsys Korea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