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신비한 남자, 귀교는 반인반귀다. 그는 자신과 같은 이가 없길 바라며, 외롭고 검은 산에 홀로 살고 있다. 그러나 그의 생각과는 달리 주위에서는 인간이든, 귀신이든, 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자신에게 나타난 여인과 갑자기 벌어지는 일련의 살인사건들에 휘말리며, 사랑과 우정 그리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안은 한데 섞이며, 점점 격정으로 치닫는다.
그는 과연 사건을 잘 해결하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