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수학학원 원장이, 아이들의 학습적 한계와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직접 다시 '학생'의 자리로 돌아가 배운 고군분투의 기록입니다.
단순히 문제 풀이 기술이나 100점을 받는 팁을 전하는 실용서가 아닙니다. AI 시대에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착각의 공부’를 넘어, 스스로 고민하고 체화하는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묻습니다. 수학의 벽 앞에서 머뭇거리는 아이들, 부모와의 기대 차이 속에서 갈등하는 교육 현장,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로서의 고민 등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완벽한 정답 대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자라는 시간’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