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2권(1615년),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바꿀 100책
시대를 초월하여 읽히는 책 시리즈
* 노벨 연구소 선정 최고의 책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권장 도서
* 미국 대학 위원회 SAT 추천 도서
* 피터 박스올 선정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유네스코 세계 명작 선정
* 노르웨이 북클럽 선정 '세계 문학 100권' (1위)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
-영국 BBC, 미국의 타임(TIME), 뉴욕 타임스 선정
"전 세계가 사랑한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광기와 낭만의 대서사시,
마침내 그 감동의 마침표를 찍다!
* 1권 (1605년 출간)
: 정식 제목은 《재치 있는 이달고 돈 키호테 데 라 만차(El ingenioso hidalgo don Quijote de la Mancha)》이며, 주인공이 스스로 기사가 되어 첫 번째와 두 번째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2권 (1615년 출간)
: 정식 제목은 《기사도 정신을 갖춘 이달고 돈 키호테 데 라 만차(El ingenioso caballero don Quijote de la Mancha)》이며, 세르반테스가 생전에 직접 쓴 후속작이다. 1권이 출간된 이후 세상에 퍼진 가짜 속편(아베야네다의 위작)에 대응하고, 등장인물들이 이미 유명해진 자신들의 1권 속 이야기를 인지한 상태에서 모험을 이어간다는 독특한 메타픽션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1. 주제와 의미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장편소설 《돈키호테》 2권은 단순한 풍자 소설의 범주를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과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깊이 있게 탐구한 문학적 걸작이다. 1권이 기사도 소설에 대한 통렬한 패러디와 외부 세계와의 좌충우돌을 그렸다면, 2권은 독자들과 주변 인물들이 이미 ‘돈 키호테’라는 이름과 전설을 알고 있다는 메타픽션적 설정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철학적 깊이를 선사한다.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 세계 속에서 주인공이 보여주는 숭고한 헌신은, 비록 세속의 눈에는 광기로 보일지라도 불의에 맞서고 이상을 좇는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역설적으로 증명한다. 이 작품은 꿈을 잃어버린 현대 사회를 향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낭만이 무엇인지 묵직한 울림을 던진다.
2. 주요 등장인물
* 돈 키호테 (알론소 키사노): 스스로를 편력기사라 믿으며 세상의 정의를 바로잡고자 헛된 모험에 나섰으나,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제정신을 되찾고 선량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비운의 주인공.
* 산초 판사: 돈 키호테의 충직한 종자이자 현실적인 동반자. 주인의 엉뚱한 광기에 장단을 맞추면서도 때로는 지혜로운 충고로 정곡을 찌르는, 인간미 넘치는 인물.
* 삼손 카라스코: 돈 키호테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거울의 기사’, ‘하얀 달의 기사’로 변장해 결투를 벌이는 고향 마을의 학사.
* 신부와 이발사: 돈 키호테의 든든한 조력자들로, 그의 광기를 치료하고 마지막 순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는 지인들.
* 조카딸과 가정부: 돈 키호테의 기사도 광기를 뜯어말리며 그의 곁을 지키는 현실적인 가족이자 보호자들.
3. 줄거리
공작저에서의 화려하고도 짓궂은 모험을 뒤로한 채 고향으로 향하던 돈 키호테와 산초는 수많은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가짜 돈 키호테인 돈 알바로 타르페를 만나기도 하고, 알티시도라의 ‘부활’ 소동을 겪으며 점차 지쳐간다. 마침내 고향 마을 어귀에 다다르지만, 흉조를 걱정하는 돈 키호테의 모습과 달리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이후 고향에 정착한 돈 키호테는 기사도 생활을 접고 1년 동안 목자로 살아가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친구들과 동업을 모의한다. 그러나 그동안 누적된 심적 타격과 쇠약해진 육신 탓에 그는 끝내 병자리에 눕게 되고, 주변 사람들의 극진한 간호 속에서도 점차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가장 순수한 이상을 품고 살다 간 한 영웅의 마지막 여정,
지금 바로 그 가슴 벅찬 감동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