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은 인생의 오후, 부부가 나란히 앉아 건져 올린 인생의 맛”
인생 시계가 진한 맛을 내는 오후 3시를 지나며, 두 사람은 글쓰기 수업을 이어왔습니다. 하나의 글감을 두고 남편은 직선적이고 힘 있는 시선으로, 아내는 섬세하고 따뜻한 문장으로 서로의 민낯을 마주합니다.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 뚜벅뚜벅 문장 위를 함께 걷습니다. 서두를 필요도, 그렇다고 멈출 이유도 없는 인생의 황금기에 부부가 함께 일군 문장들은 독자에게 선물 같은 위로를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