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한 직장인, 강민.
가족과 일, 그리고 이루고 싶은 꿈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얻게 된 신비한 약초 ‘십년초’를 먹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세상은 잠시 멈추고 ?
그는 다른 십 년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 십 년의 끝에서, 그는 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있다.
마치 보너스로 주어진 또 하나의 생처럼.
새로운 십 년을 얻은 그는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펼쳐 나간다.
십 년 뒤, 그가 만든 회사 DJS는 세계를 움직이는 기업이 되어 있고,
인류를 구할 기술이자 동시에 파멸의 씨앗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의 생각을 읽는 AI ? Gil’을 개발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경험한 모든 일은 단순한 환상이나 우연이 아니었다.
기후를 무기화해 인류를 선별하려는 조직 T.B.,
그리고 시간을 조작하는 또 다른 남자 매튜.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지구에 단 네 개만 존재한다는 미지의 광물 헬리오나이트가 있었다.
기후, 욕망, 그리고 시간의 문을 둘러싼
두 남자의 60년에 걸친 속고 속이는 대서사.
그는 이제 깨닫는다 ?
지금 이 십 년이, 세상을 바꿀 열쇠였음을.
『간빙기 : 시간의 문을 넘은 자』
십 년의 삶, 그리고 다시 돌아온 현재.
모든 것은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들려오는 그 한마디가,
누구의 목소리인지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