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며 한 번쯤 가던 길을 멈추어 서는 경험을 합니다.
‘내가 지금 잘살고 있는 것인가?’
‘나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는가?’
‘정말 이 방향이 맞는가?’
이 책을 쓴 이유입니다.
이 책은 그런 질문 앞에 멈춰 선 사람들을 위한 기록입니다. 더 정확히는, 자기 삶 앞에서 한 번쯤 정직하게 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33개의 이야기 뒤에는 99개의 질문이 놓여 있습니다.
질문은 답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피하고 있던 자리를 조용히 비춥니다. 어떤 질문 앞에서는 쉽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질문 앞에서는 오래 멈출지도 모릅니다.
괜찮습니다.
그 멈춘 자리에서 잠시 생각해 볼까요?
어쩌면 그 멈춘 자리가 다시 시작해야 할 자리일 수 있습니다. 이제 조용히 일어나 거울 앞에 서 보십시오. 거울 앞의 진실이 당신에게 묻습니다.
“자, 당신의 진짜 삶을 살 준비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