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커다란 산들에 포근히 감싸인 평화로운 마을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씩씩하고 힘이 센 형 우람이와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동생 다온이. 어느 날, 마을에 거대한 어둠과 까마귀 떼가 들이닥치면서 평화롭던 일상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모두가 숨고 떨고 있을 때, 다온이는 마음속에서 피어오르는 작은 빛을 따라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우람이 또한 진짜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두 형제의 빛이 하나로 모이는 순간, 마을은 다시 희망을 되찾게 됩니다.
『작은 빛의 용기』는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고, 함께 나아가는 용기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도 세상을 환하게 비출 작은 빛이 있다는 것을 다정하게 들려줍니다.